여성 벤처기업가 출신으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5번으로 여의도에 입성한 친박(친박근혜)계 초선의원.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와 계명대 산업기술대학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중·고등학교 교사를 하다 IT 사업에 뛰어들었고, 벤처기업 위니텍의 대표이사를 지내는 등 15년간 여성 기업인으로 활동했다.
한국 IT여성기업인 협회 회장과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19대 국회 4년 내내 여성가족위에서 활동하며 여성가족부 업무를 다뤄왔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원내대표 시절엔 원내대변인을 지내기도 했다.
최근 당의 역사교과서개선특위 간사를 맡아 박근혜 정부가 추진해온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전면에서 지원 사격하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철에 힘을 쏟았다.
남편 추교관씨와 2남.
▲대구(51) ▲경북대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계명대 산업기술대학원 컴퓨터공학과 ▲ ㈜위니텍 대표이사 ▲ 한국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 위원 ▲ 대통령 직속 국가정보화 전략위원회 위원 ▲19대 국회의원 ▲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 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별위원회 간사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프로필]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벤처사업가 출신 친박계 의원
입력 2015-12-21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