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포르노 배우가 공개적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남자친구를 구하고 있다고 밝혀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활동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은퇴 포르노 배우 마리아 오자와가 필리핀에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남자를 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주에 개봉하는 공포 영화 홍보를 위해 필리핀에 체류 중인 오자와는 필리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너무 외롭다. 나는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좋아해줄 남자를 찾는다”며 “나와 크리스마스를 함께할 생각이 있으면 연락 바란다”고 덧붙여 많은 필리핀 남성들이 열광하고 있다.
마리오 오자와는 캐나다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으로 육감적인 몸매의 유명 포르노 배우였으며 현재는 영화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유명 포르노 배우 “크리스마스 함께 보낼 남자친구 구해요”
입력 2015-12-21 13:52 수정 2015-12-21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