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철도공단, 폐 철도부지 등 국민 문화공간으로 활용

입력 2015-12-21 15:49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폐 철도부지 등을 적극 활용, 국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 시설공단은 전남 광양시 등 8개 지자체의 철도 유휴부지 활용계획을 시범사업으로 선정, 추진한 뒤 성과에 따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폐선부지 등 철도 유휴부지는 지자체와 철도공단 간 개별적인 협의를 거쳐 일부 활용됐지만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을 제정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