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진 포항하늘소망교회 목사는 20일 “여호와를 가까이 할 것”을 강조했다.
최 목사는 이날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드려진 주일예배에서 ‘여호와를 가까이 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고,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사진)
?최 목사는 “기도로, 경외함으로, 사랑함으로, 인정함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죄인이 의인이 되는 길은 기도로 회개하는 길 외에는 없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대로 살기 위해선 능력 달라고도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은 단번에 귀신을 쫓아낸 후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가지 않는다고 하셨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시편 145편 18절)와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19절)”란 말씀을 들려주고 “기도는 진실하게 간구해야 하고 부르짖어 간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뤄주신다”며 “다윗이 범죄 했을 때 나단선지자의 말에 여호와를 경외했기에 그 말씀 앞에 회개하고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 후 “여호와를 사랑할 것과 인정할 것”을 당부하고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신다”는 20절 말씀을 전하고 설교를 마무리했다.
?예배는 글로리아찬양단 찬양, 합심기도, 기원,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찬송, 성시교독, ‘사도신경’ 신앙고백, ‘내 진정 사모하는’ 찬송, 배병수 장로기도, 응답송, 성경봉독, 호산나찬양대 찬양, 최해진 목사 설교, 합심기도, ‘예수가 거느리시니’ 찬송, 봉헌, 봉헌기도, 교회소식, 환영과 친교,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찬송,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포항하늘소망교회 최해진 목사, "여호와를 가까이 할 것"을 강조
입력 2015-12-21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