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업계 최초로 ‘한국의 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CS경영위원회 허태학 위원장, 한국의 경영대상 심사위원회 박내회 위원장,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김종립 대표이사,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강현구 대표이사는 “명예의 전당 헌액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롯데홈쇼핑 전 임직원들이 진심을 알아주셨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총체적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와 고객 가치를 창출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특히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에만 자격이 주어진다. 전문가 그룹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최종 헌액이 결정된다. 롯데홈쇼핑은 5년 연속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소통 강화 등 차별화 전략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롯데홈쇼핑은 TV와 온라인 외에도 TV전용앱, 바로TV, 독립형 데이터 홈쇼핑 서비스 롯데OneTV,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업계 최초로 오픈한 스마트 스튜디오 등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롯데홈쇼핑 '한국의 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
입력 2015-12-21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