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연말을 맞아 27일까지 ‘수입 명품 시즌오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G마켓은 ‘럭셔리 슈퍼 딜’ 코너를 통해 인기 고가 수입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프라다의 인기 반지갑을 31만원부터 판매하고, 코치의 시그니처 위슬렛도 9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발렌시아가 클래식 엔벨롭 크로스백(96만원), 에트로 여성 가방·지갑(21만8000원) 등도 할인 판매한다.
샤넬과 루이비통의 인기 제품을 따로 모아 선보이는 코너도 마련했다. 루이비통 알마 BB를 128만2000원에 판매하고 루이비통의 페이보릿, 튀렌느, 샤넬의 퀼팅 뉴미듐 캐비어 클러치 등을 포함해 국내 미 입고 모델 및 웨이팅 모델 등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버버리, 구찌, 페라가모, 마이클코어스 등도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제품 구매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수입명품 7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을 스마일캐시로 돌려주고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3만원을 스마일캐시로 지급한다. G마켓에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고가 수입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는 등 해당 제품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G마켓 '수입 명품 시즌오프' 27일까지 진행 최대 69% 할인
입력 2015-12-21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