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의 심장 저격” 새 로드걸 임지우… 누구?

입력 2015-12-21 08:56
로드 FC 제공

우리나라 종합격투기 로드 FC가 새로운 로드걸을 확정했다.

로드 FC는 21일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온라인 투표와 피켓 라운딩 미션을 통해 최고점을 받은 임지우를 우승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지우는 신장 165㎝, 체중 46㎏이다. 청순한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가 특징이다.

로드걸 선발대회에는 모두 9명이 출전했다.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한 결선은 지난 20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임지우는 결선에서 한소울, 박하, 미소를 따돌렸다.

임지우는 오는 26일 오후 8시30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 FC 027 인 차이나에서 로드걸로 데뷔한다. 또 중국에서 진행하는 로드 FC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매니저로 출연한다.

로드 FC 027 인 차이나는 경기 당일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에서 생중계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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