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의 사진을 잇따라 게시했다. 지난 15일에는 8개월 된 로희의 옆모습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로희는 엄마를 닮은 듯 큰 눈이 돋보였지만 얼굴 전체가 보이진 않았다.
일주일 전인 지난 8일에도 “행복한 일상. 단출했던 둘만의 외식은 없다. 쬐만한 식구 하나 늘었다고 짐도 많고 북적이는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로희를 끌어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 또한 엄마 품에서 얼굴을 파묻고 곤히 잠들어 있어 얼굴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다.
지난달 21일과 26일에도 로희의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본 팬들은 “뒤통수가 예쁘다” “옆모습을 보니 눈망울이 큰게 유진을 닮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로희의 외모를 궁금해 했다.
앞서 지난 10일 KBS 측은 한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기태영 유진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9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