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엉덩이 맞아?” 니키 미나즈 항아리힙 시선 강탈

입력 2015-12-21 00:01 수정 2015-12-21 00:17
사진=니키 미나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니키 미나즈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이자 래퍼인 니키 미나즈(33)가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한 사진을 공개했다. 전 세계 네티즌들의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풍만한 엉덩이에 감탄했다.

니키 미나즈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속살이 훤히 비치는 무대 의상을 입고 남다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몸에 달라붙는 블랙 망사에 화려한 보석이 장식된 의상을 입고 있다. 쪼그려 앉은 포즈로 풍만한 엉덩이가 더욱 부각됐다. 검정색 속옷이 그대로 노출시키는 파격 패션이다. 같은 의상을 입고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을 본 전세계 네티즌들은 남다른 패션과 육감적인 몸매에 감탄했다. “섹시함의 끝판 왕이네” “진짜 엉덩이 맞아?” “남다른 포스와 자신감에 놀랍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니키 미나즈는 2007년 첫 믹스테이프 ‘플레이타임 이즈 오버(Playtime is Over)’를 발표한 이후 2010년 ‘핑크 프라이데이(Pink Friday0'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해당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발매 한 달만에 미국 음반 산업 협회로 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상업적인 성공을 거뒀다.

이듬해인 2011년에는 빌보드가 뽑은 라이징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또 빌보드 핫 100 역사상 동시에 7곡이나 진입시킨 첫 아티스트가 되기도 했다. 레이디가가에 못지않는 파격적인 패션과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여성 가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