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퀄컴과 5세대(5G) 통신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퀄컴은 실감형 멀티미디어 서비스, 대용량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고사양·저전력의 5G 단말기를 본격 개발하기에 앞서 네트워크 연동과 통신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제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기가급 데이터 전송, 초저지연 무선 접속 등 5G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5G 기술 표준화에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SK텔레콤-퀄컴, 5G 단말기 시제품 공동 개발
입력 2015-12-20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