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이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실에서 열리는 ‘박근혜 정부 복지후퇴 저지’ 토크 콘서트에 나란히 패널로 참석했다.
토크콘서트는 새정치연합 ‘박근혜정부 복지후퇴 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 노웅래, 김용익, 이재명)의 주최로 열렸다.
문재인대표는 콘서트에 앞서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낀다”고 최근 복지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 시장을 칭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축소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주민복지를 지키기 위한 새정치민주연합과 자치단체의 공동 대응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콘서트였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문재인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라이벌 의식 느낀다?”
입력 2015-12-20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