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면 박나래가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였다.
박나래는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6’에 장도연과 더불어 호스트로 나섰다.
박나래는 오프닝부터 파격적인 의상과 안무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나래효과’라는 콩트를 통해 다양한 변신을 선보였다.
콩트에서 박나래는 어디에도 없었던 ‘4등신 몸매’로 유명세와 인기를 얻었다. 이후 AOA 설현을 밀어내고 남성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암살’ 속 전지현과 의류 광고 모델 속 신미아를 패러디했다. 끝은 자연주의 싱어송라이터와의 결혼이었다. 그는 제주도로 내려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가수 이효리를 떠올리게 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SNL 캡쳐
박나래, SNL서 팔색조 변신… ‘설현부터 이효리까지’
입력 2015-12-20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