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이 육아에 몰두했던 근황을 공개했다.사강은 2007년 결혼해 두 딸을 낳았다.
19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사강의 가족이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했다.
사강은 브라운관 속 모습과 달리 피로가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사강은 “결혼 9년차, 육아 5년차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근황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보시다시피 육아, 육아, 육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강은 피로에 지친 모습으로 아이들을 돌봤다. 사강은 “아이를 낳기 전에는 잠을 많이 잤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날 사강의 남편 신세호 씨도 공개됐다. 사강은 13개월 된 둘째딸 채흔이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보자”고 말했다. 사강은 남편 신세호 씨에게 영상 통화를 했다.
사강의 남편은 god 댄서 출신 회사원. 신세호 씨는 다정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전화를 받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육아에 지친 배우 사강 “결혼 9년차, 육아 5년차”
입력 2015-12-19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