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가 암일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8’에서는 덕선엄마 이일화 몸에 몽우리가 생겨 건강 검진을 하러 병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의사는 “엑스레이에 의심되는 조직이 있어서 확실한 것은 조직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일화가 “저 암일 수도 있는 겁니까”라고 묻자 성동일은 펄쩍 뒤며 “검사를 하다보면 조직검사도 하는 거지 무슨 말이냐”고 말했다.
이일화가 조직검사를 하러 자리를 뜨자 성동일은 의사에게 “선생님, 혹시 안 좋을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라고 물었다. 의사는 “사실 모양이 좋지 않다”며 “걱정이긴 하다”고 말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응답하라1988’ 이일화 유방암 의심에 ‘걱정’
입력 2015-12-1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