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고경표 달래는 류혜영표 볼 뽀뽀

입력 2015-12-19 02:30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류혜영이 삐친 고경표를 달래기 위해 뽀뽀를 했다.

18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성보라(류혜영)에게 삐친 선우(고경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선우는 막걸리를 따르는 보라 앞에서 콜라를 원 샷했다. 그는 “누나는 참 좋은 사람이예요. 옆집 사는 여동생 친구한테 저녁도 사주시고”라면서 툴툴댔다.

보라는 “내가 잘못했으니까 밥 먹어”라면서 삐친 선우를 달랬다. 하지만 선우가 쉽게 마음을 풀지 않자 선우의 볼에 뽀뽀를 했고 선우는 웃음을 되찾았다.

네티즌들은 “요새 이 커플 맨날 뽀뽀한다” “둘이 진짜 잘 어울린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잘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