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야 데뷔하자!” 프로듀스101 전소미 향해 팬들의 응원 댓글 폭주

입력 2015-12-18 17:32

JYP 연습생 전소미를 향한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는 연습생 14명의 자기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전소미의 영상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소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전소미는 지난 7월에 종영한 엠넷 ‘식스틴’에 출연해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에 도전했지만 탈락했다.

전소미는 이날 공개된 소개 영상에서 “JYP에서 온 2년차 연습생”이라며 “저는 정말 이번에 데뷔를 하고 싶습니다. 식스틴에서 떨어져서 정말 연습 밖에 안 했습니다. 여러분들 손에 달렸습니다. 데뷔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연습실이 아닌 무대에서 보고 싶습니다. 열심히 할 거고 열심히 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당차게 포부를 전했다.

트와이스의 응원 영상도 이어졌다. 트와이스는 “끼와 재능이 많은 친구다. JYP의 보석 소미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프로듀스 101’ 공식게시판에는 “소미야 데뷔하자” “소미야 네가 최고다 데뷔하자”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