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일자리 걱정, 비정규직이 아닌 경영계 불러 한 朴대통령”

입력 2015-12-18 17:25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자리 걱정에 잠못이룬다, 여러분도 얼마나 속타겠냐’는 이야기를 비규직이 아니라 경영계 불러 했다는 박대통령”이라며 “‘반쪽임금 나쁜 일자리 못만드는 걱정’을 함께 하셨던 모양”라고 지적했다.

은 의원은 “힐러리, 부자증세선언. 워렌버핏처럼 부자세금 올려자는 대기업 회장있어 가능”이라며 “반면 곳간만쌓고 세습까지하는 한국재벌은 세금 더줄이자 주장”이라고 말했다.

은 의원은 “세월호, 메르스때도 국민의생명.안전관련업무 하청준 문제 나타나. 해경의 구조업무하청이나, 하청이란 이유로 메르스환자도 방치...”라며 “이건 무시하고 국민감시만 강화하는 정부. 대정부방지법 만들어야할판”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