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마련 이제 엄마랑 살아요~” 황석정 ‘나 혼자 산다’ 하차

입력 2015-12-18 16:03

배우 황석정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다.

‘나 혼자 산다’ 한 관계자는 18일 “황석정 씨가 오늘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며 “최근 집을 마련해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석정은 지난 4월 30일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혼자 사는 미혼 여성의 삶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나 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로 발탁돼 탁월한 예능 감각을 드러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