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마음의 소리’ 1000회…네이버 건물에 불빛이 번쩍 ‘통 큰 축하’

입력 2015-12-18 13:36
조석 페이스북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웹툰 작가 조석의 ‘마음의 소리’ 연재 1000회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다.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이쿠 네이버에 갔더니 창문에 이런 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네이버 본사 건물 창문에 불빛을 이용해 ‘마음의 소리 1000’ 이라는 글자가 쓰인 장면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네이버 통 크네” “조석은 기분 좋겠다”등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석의 ‘마음의 소리’는 9년의 연재 기간동안 휴재 없이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