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민우와 모델 고소현이 결별했다.
이민우 측은 17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결별 사실이 맞다. 서로 스케줄이 바쁘다 보니 올 가을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민우와 고소현은 7월 인천국제공항에서 함께 미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이민우측은 “고소현과 교제 중인 것이 사실이다. 1년 전부터 오빠, 동생으로 알아오다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신화 이민우·고소현 올 가을 결별…‘바쁜 스케줄 탓’
입력 2015-12-17 17:01 수정 2015-12-17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