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제시 “과거 성형 후 괴물 같아서 울었다”

입력 2015-12-17 09:34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제시가 과거 성형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외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16일 방영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박정현과 제시, 잭슨, 차오루가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고 놀라며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제시는 “눈과 코를 수술했다. 코는 끝을 수술 했는데 처음에는 괴물 같아서 울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병원에 가서 울면서 실밥 다 빼달라고 했다. 코가 마치 피노키오 같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들이 “지금은 예쁘다”고 덕담을 건네자 “붓기가 다 빠졌다”고 말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