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배우 하정우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제시는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나는 이상형이 없다. 굳이 이상형을 꼽으라면 하정우다”고 말했다. 제시는 “너무 좋다. 그러나 사랑고백은 아니다. 다만 궁금한 게 어디 계시나? 우리가 모르는데 있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왜 하정우가 좋나?”라는 질문에 제시는 “너무 남자답고 연기뿐 아니라 인터뷰하는 걸 봐도 남자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시는 “하정우씨 어디 계시나? 좋아한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제시 “하정우씨 어디 계시나? 좋아한다”
입력 2015-12-17 02:20 수정 2015-12-17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