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터트렸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박정현과 제시, 그룹 갓세븐 잭슨, 피에스타 차오루가 출연했다.
이날 차오루는 라디오스타 MC 김국진이 MBC 국장인 줄 알았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차오루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윤종신 김구라 규현은 많이 봤는데 김국진은 라디오스타에서만 봤다”며 “그래서 ‘국장님인데 방송에 욕심이 있어서 출연하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오루는 “안경 쓰고 공부 많이 한 분 같다”며 “생긴 얼굴도 국장님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차오루는 자신을 희귀템이라고 소개했다. MC 김구라는 “묘족은 본인 밖에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치오루는 “묘족은 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내가 희귀템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차오루는 “피에스타에서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차오루 입담 터졌다고 전해라~ “김국진 MBC 국장인 줄, 묘족 희귀템”
입력 2015-12-17 01:04 수정 2015-12-17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