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가 직권상정 요구하는 경제활력법 일명 원샷법은 재벌세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원을 원샷에 해결하는법”이라며 “이법 통과되면 주총 안해도 되고 재벌세습은 더 가속화”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금수저 재벌 3,4세는 30대에 전무되고, 흙수저 서민 자식은 취직도 못하는 세상. 그런 불평등한 세상을 원하십니까?”라고 반문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금수저 재벌 3,4세 30대에 전무” 박영선 “흙수저 서민 자식 취직못하는 세상”
입력 2015-12-16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