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북 안동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올 들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하회마을 관리사무소가 16일 밝혔다. 관광객이 100만명을 넘은 것은 역대 5번째다. 하회마을 입장객은 영국 여왕이 하회마을을 찾은 1999년 처음으로 100만명을 기록한 뒤 2010년과 2011년, 2014년에 100만명을 넘었다. 올해 100만 번째로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독일인 관광객 스테판씨 부부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 하회마을보존회 등은 15일 스테판씨 부부에게 축하 화한과 기념품을 선물했다.
[뉴스파일]안동 하회마을 관광객 5번째 100만명 돌파
입력 2015-12-16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