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일제강제동원역사관 개관 기념 한중일 학술대회 개최

입력 2015-12-16 15:05
행정자치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김용봉)은 22일 부산 남구 유엔평화기념관 3층 컨벤션홀에서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1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 국가의 전문가를 비롯해 희생자 유족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업비 506억원을 들여 지난 1일 개관한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7만5465㎡ 부지에 건물면적 1만2062㎡의 6층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연구·교육시설, 공공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