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5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이달 31일 마감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차상위계층에게 발급되는 통합문화이용권으로 개인별 연간 5만원이 지원된다. 영화·공연·전시 관람, 숙박, 온천·철도 이용,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을 위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들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달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올해 발급받은 카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뉴스파일]문화누리카드 이달 말까지 발급받아야
입력 2015-12-16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