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러브오픈 16일 진행

입력 2015-12-16 13:36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는 매년 열고 있는 자선기금 전달 행사인 ‘스카이72 러브오픈’을 16일 바다코스 클럽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는 스카이72 러브오픈은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가 2005년 오픈 당시 화려한 개장 행사 대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선기금을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10년간 누적 기부총액 69억3000만원을 돌파했다. 자선기금은 11월 마지막 토요일 바다코스 전체 매출액과 스카이72 별도 성금, 캐디 및 임직원의 성금 등으로 조성된다. 스카이72 라브오픈을 통해 만들어진 자선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또 지정기탁으로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해비타트 등 약 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도 전해져 사용된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