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119구조대 황선우 소방장, 2015영웅소방관으로 선발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남부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황선우 소방장이 ‘2015 영웅소방관’ 시상식에서 영웅소방관으로 선발됐다고 16일 밝혔다.

1997년 소방관으로 임용된 황소방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숱한 재난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을 발휘했다. 광주소방학교 수난분야 교관이자 잠수지도자로서 지난해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등 뛰어난 수난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