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송호창, 탈당 안한다..새정치연합 잔류 결심 굳혀”라며 “송호창은 안철수 측에 파견된 박원순 최측근이라 했죠. 안철수도 다 알고 있었을 테고 국민들만 멍하니 속은거죠”라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 ‘합리적·개혁적 보수세력과 손 잡겠다’”라며 “유승민과 김무성이 딱 맞겠습니다”라고 평가했다.
변 대표는 “진중권 ‘미쳤냐, 새누리당 인물이 안철수 한테 가게’”라며 “왜 게거품 무는지 모르겠군요”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변희재 “안철수,합리적·개혁 보수세력 손 잡겠다?...유승민과 김무성이 딱”
입력 2015-12-16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