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곡선!’ 유승옥은 달라… 살색 붕대 드레스의 유혹

입력 2015-12-15 17:15
사진=유승옥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방송인 유승옥(25)이 몸 라인이 도드라지는 드레스를 입었다.

유승옥은 15일 인스타그램에 타이트한 살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찍은 셀카를 올렸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유명한 그답게 완벽한 곡선을 자랑했다.

의상은 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에르베 레제(Herve Leger) 제품으로 보인다. 여성의 몸을 가장 잘 드러내는 옷을 만들고 싶다는 디자이너의 의도를 살렸다.

천을 몸에 둘둘 감은 듯한 형태라 일명 붕대 드레스로 불린다. 입으면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에 ‘아무나 못 입는 드레스’로 통하기도 한다. 유행이 살짝 지난 감은 있지만 한때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다행히 유승옥은 의상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해당 사진에는 “여신이다” “최강 몸매” “말이 안 된다” 등 댓글이 여러 개 달렸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