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15일 홍석조 회장의 장남 홍정국(33·사진)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홍 상무는 지난해 상무로 초고속 승진한 데 이어 1년 만에 다시 전무로 승진했다.
BGF리테일은 “‘확고한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부문체제 확립을 통한 책임경영제체를 강화와 점포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조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임원 인사명단>
◆BGF리테일◎승진<전무>△전략혁신부문장 홍정국<상무>△2권역장 김완우△1권역장 안기성◆BGF캐시넷◎승진<대표이사> 이종덕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BGF리테일 홍석조 회장 장남 홍정국 상무 1년 만에 전무로 승진
입력 2015-12-15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