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1℃의 따뜻한 사랑,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사랑나눔 캠페인 진행

입력 2015-12-15 10:20

‘좋아요’ ‘공감’ ‘느낌’만 눌러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지밀을 선물할 수 있다.

오리지날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1℃의 따뜻한 사랑,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내달 3일까지 진행되며 기부된 베지밀 두유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더불어 캠페인 게시물을 공유에 참여한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베지밀 두유를 선물로 증정한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면 정식품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에 접속해 캠페인 게시물의 좋아요(페이스북), 공감(블로그), 느낌(카카오스토리)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가 1℃ 상승하고, 상승한 온도만큼 베지밀 두유가 기부되는 방식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소비자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총 3000여명의 소비자가 기부에 동참했다. 정식품은 이 캠페인을 통해 약 5000여개의 베지밀 두유를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을 비롯해 은평천사원, 파인트리홈 등에 기증했다.

정식품 이동호 홍보팀장은 “사랑나눔 캠페인은 소비자와 함께 연말연시 춥고 외롭게 보낼 우리 사회 소외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분들과 함께 나눔과 감사함을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