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를 22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광화문점은 관공서 및 기업의 비즈니스 출장객과 실속 관광객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총 객실 339실(지상 19층·지하 4층)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 전용 층은 8층부터 19층까지다. 8층에 로비, 로비 바, 미팅룸, 비즈니스 코너, 뷔페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 등이 한꺼번에 위치한다. 뷔페레스토랑과 일부 객실의 경우 조계사와 삼청동을 조망할 수 있다.
비즈니스 미팅이나 중·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4개의 미팅룸은 최대 8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뷔페 레스토랑 ‘카페’는 108석 규모로 주중 점심에는 직장인들이 찾을 수 있는 중식 브런치 뷔페도 운영한다.
신라스테이 광화문의 실내 인테리어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가 담당해 불필요한 요소 없이 모던함을 그대로 보여주며 공간의 실용성을 높였다.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는 특별 선물이 포함된 패키지로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 2인 조식, 특별 선물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쳐 베어로 이뤄져 있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호텔신라,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광화문' 22일 오픈
입력 2015-12-15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