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동부대우전자 제품과 연동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우선 내년 상반기 동부대우전자의 드럼 세탁기인 ‘미니’에 스마트홈 기능을 적용한다. 이후 냉장고, 에어컨, 제습기 등 다른 제품으로 연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스마트홈 연동 제품을 올해 안에 25개로 늘릴 예정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 85개, 내년 연말 100개의 연동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SK텔레콤, 동부대우전자와 스마트홈 연동기기 개발 협약
입력 2015-12-15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