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올해 완전체로 컴백하면서 1500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빅뱅은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선정한 올해 인생 황금기를 보낸 스타 3위에 올랐다.
빅뱅은 최근 2015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 등 4관왕을 휩쓸었다. 올해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빅뱅은 5월부터 매달 2곡의 신곡을 공개, 매번 차트를 올킬시키며 한 획을 그었다.
‘명단공개'는 빅뱅이 앨범과 음원판매량으로 115억원을 거두어 들였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15개국에서 70회 이상 진행 중인 월드투어 공연 수익은 14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이에 따라 명단공개는 빅뱅의 올해 수익을 1,500억원으로 추정했다.
네티즌들은 “갓뱅이네” “대박” “역시 클래스가 다르네” “갓뱅 소리가 절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갓뱅의 클래스” 빅뱅 올해 완전체 컴백으로 1500억원 수익 추정
입력 2015-12-15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