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 동생 김고운의 미모가 화제다.
김고운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 퐁네프다리, 20살 첫 유럽여행. 저 한 장의 사진을 그때 만났던 사람, 거리, 날씨, 저 날 먹었던 젤라또까지 생각난다. 이 주 동안 제주도 걷기여행을 할 생각이에요. 사진 많이 찍어야지 방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첫번 째 사진 속 김고운은 꽃 모양의 젤라또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과 큰 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번 째 사진에는 유럽의 한 다리를 건너는 김고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긴생머리에 내추럴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있다.
네티즌들은 “언니 못지않게 예쁘다” 라거나 “역시 유전자는 못 속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고운은 최근 영화 ‘커튼콜’에 전무송, 장현성, 박철민 등과 함께 캐스팅됐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김옥빈 동생 김고운 일상 속 미모 화제…‘유전자는 못 속여’
입력 2015-12-15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