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BC 가요대제전 MC 김성주·소녀시대 윤아 확정…‘두 번째 호흡’

입력 2015-12-14 20:51
MBC '2015 DMZ 평화콘서트' 캡처

2015년 가요계를 총망라하는 자리가 될 ‘2015 가요대제전’의 MC에 방송인 김성주와 소녀시대 윤아가 낙점됐다. 이로써 김성주는 올해로 3년 연속 ‘MBC 가요대제전’의 MC를 맡게 됐다.

김성주와 윤아의 MC 호흡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8월 ‘MBC 광복 70주년 특집-2015 DMZ 평화콘서트’에서 두 사람은 첫 호흡에도 불구하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015 가요대제전’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세대공감 음악쇼를 지향하며 ‘가요대백과’라는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2015년의 마지막과 2016년의 시작을 장식할 2015 MBC ‘2015 가요대제전’은 12월 31일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