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얘기는 다음에...” 문재인 “어머님 뵈러 부산 왔다”

입력 2015-12-14 13:30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4일 부산을 찾았다. 문 대표는 "어머님을 뵈러 왔다"고 말했다.

또 안철수 탈당에 대해선 "정치 얘기는 다음에 합시다"라고만 답했다.

문 대표는 부인 김정숙씨와 함께 김해 공항에 내린 뒤 보좌진의 안내를 받아 SUV 자동차까지 간 뒤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문 대표는 보좌진과 수행 비서의 만류에도 부인과 단둘이 차를 탄 채 공항을 떠났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