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사랑하는 응팔 5인방… “혜리 근무환경 부럽다”

입력 2015-12-14 10:32
사진=박보검 트위터
tvN ‘응답하라 1988(응팔)’의 쌍문동 5인방 단체사진이 대거 공개됐다.

극중 천재 바둑소년 최택 역으로 출연중인 배우 박보검(22)은 13일 트위터에 사진 4장을 공개했다. 그는 “응답하라 1988 사랑합니다! 사랑하세요”라는 멘션을 함께 달았다.

쌍문동 친구들 정환(류준열) 선우(고경표) 동룡(이동휘) 택(박보검) 덕선(혜리)이 촬영 도중 옹기종기 모여 찍은 사진이다. 서로 팔짱을 끼거나 어깨동무를 했다. 해맑은 표정에서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엿보인다.

응팔 인기만큼 사진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해당 트윗은 14일까지 7600여건의 리트윗과 8000여건의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여러 커뮤니티로 퍼져 뜨거운 관심을 얻기도 했다.

“다섯 명 모두 너무 귀엽다” “혜리 근무환경 부럽다” “이동휘 시선강탈이다” “5인방 정말 너무 좋다”는 등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그중 “풋풋한 청춘 느낌이 물씬 난다” “요즘은 친구들이랑 저렇게 웃을 일이 없는데 응팔 보며 위안을 삼는다” 등 애틋한 반응이 눈에 띠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