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tv MCN 키즈 콘텐츠 ‘캐리앤프렌즈’ 단독 론칭

입력 2015-12-14 09:52
SK브로드밴드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로 잘 알려진 (주)캐리소프트와 VOD(다시보기) 서비스를 Btv에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캐리소프트는 2014년 말부터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MCN 크리에이터인 캐리가 장난감을 갖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선보였다. 캐리소프트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유아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자 하위 채널로 ‘캐리앤북스’ ‘캐리앤플레이’ 등을 추가했다.

Btv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과 캐리앤북스를 캐리앤프렌즈 메뉴 안에 편성했다. 캐리 시리즈는 유튜브 누적뷰가 14일 기준 4억6000만뷰이고 구독자는 45만명에 달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