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준만도 진실을 정확히 말하지 않군요”라며 “문재인당의 붕괴는 호남몰표로 버티면서 문안팍이란 부산 3류들안 대권주자로 모시면서 시작된겁니다”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부산 친노에 질렸다며 다시 부산 안철수, 박원순을 찾는 호남유권자들, 측은할 지경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대부3를 보는데 마이클이 과거 범죄를 회개하고 새 삶을 살려다 더 큰 비극을 맞는 이야기죠. 송충이는 솔잎을 먹으라는 겁니다”라며 “저는 안철수가 마이클 짝 날 거 같습니다. 참회하고 새 정치하기엔 너무 정치적 범죄의 죄상이 깊습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문재인당은 2014년 지자체 때 심판받고 끝날 상황이었죠. 이때 문재인당에 들어가 세월호 거짓선동 앞장서며 생명줄 이어준게 안철수입니다”라며 “대선도 안철수 탓에 문재인, 이정희 연합에 넘어갈 뻔 했죠. 안철수에 대해 확실한 심판을 내려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송충이는 솔잎만 먹어야?” 변희재 “안철수, 새정치하기엔 정치적 범죄 죄상 깊다”
입력 2015-12-14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