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균성이 개그콘서트에서 예능감을 발휘했다.
13일 방영된 KBS2TV ‘개그콘서트’의 호불호 코너에서는 강균성이 출연했다.
최효종은 “강균성 ‘호불호’에 가입하자”고 입을 뗐다.
그는 “얼마 전 균성이 형이랑 행사장에서 만났는데 ‘효종아 혼자 행사왔어? 호불호 멤버 좀 챙겨’라고 욕을 막하길래 뻘쭘하게 있는데 강균성도 노을 아니야? 자기 혼자 노을 노래 부르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강균성은 무대 뒤에서 깜짝 등장했다.
강균성은 “오늘 내가 제대로 팬 모집해줄게. 나랑 닮은 스타들 가입하자”라며 올리비아 핫세와 최시원 사진을 꺼냈다.
강균성은 사진 옆에서 똑같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개그콘서트’ 강균성 “내 닮은꼴은 올리비아 핫세· 최시원”
입력 2015-12-14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