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람보다 옷 잘 입는 “개셔니스타”…패션 센스 뽐내

입력 2015-12-14 00:07 수정 2015-12-14 00:58
사진=인스타그램(@lienjp)캡처

귀여운 강아지의 뛰어난 패션 감각이 화제입니다.

일본에 사는 리엔이라는 강아지는 남자친구가 입어줬으면 하는 “남친룩”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리엔은 회색 비니와 청남방에 카키색 스웨터, 후드 티셔츠도 마치 모델처럼 자연스럽게 소화해 냅니다. 평소 패션에 자신이 없다면 리엔이 추천하는 스타일링을 배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리엔의 이러한 패셔너블한 의상은 주인의 노력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엔은 이미 인스타그램에 약 2만 명의 팔로워 친구를 두고 있는 일본의 인기스타 입니다.



또한 리엔은 뛰어난 패션 감각뿐만 아니라 특유의 맑은 눈망울로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멋진 옷을 입고 카메라의 앵글을 쳐다보고 있는 리엔의 우수에 찬 눈빛은 모델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리엔에게 개와 패셔니스타의 합성어인 “개셔니스타“라는 별명을 지어줬습니다. 멋진 ‘개셔니스타' 리엔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