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주미연, 무대 공포증 이겨내고 극찬세례 “목소리가 가슴을 찌른다”

입력 2015-12-13 20:07
사진=방송화면 캡처

주미연이 무대 공포증을 이겨냈다.

13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는 랭킹 오디션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주미연은 사전 인터뷰에서 “입시 실패와 외모 콤플렉스로 무대 공포증이 있었다. 트라우마 때문에 몇 년 동안 노래를 할 수 없을 것 같아 무섭다”고 입을 떼며 엠씨 더 맥스의 ‘그대는 눈물겹다’를 불렀다.

세 심사위원은 노래가 시작되자 주미연의 목소리에 빠져들었다.

유희열은 “가사 하나 하나가 가슴을 찌른다”고 평가했고 양현석은 “가수들한테 들어본 적 없는 목소리다. 목소리가 송곳 같이 찌른다”고 극찬했다.

박진영 역시 “세대마다 이런 목소리를 가진 여가수가 있다. 살짝 올드하게 들릴 수 있는 톤인데 올드하지 않다. 매일 듣고 싶다”고 칭찬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