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근황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고마워! 요즘 내 귀에서 떠나질 않는 earring”이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엄정화는 짙은 화장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눈을 크게 뜨고 있다. 붉은 립스틱이 엄정화의 섹시미를 더해주며 큰 모자는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부각시킨다. 또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번째 사진에는 엄정화의 자연스러운 일상 속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엄정화는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휴대전화를 손에 쥐고 내려다보고 있다.
네티즌들은 “엄정화 정말 안 늙고 여전히 아름답네”라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붉은 색 립스틱 바르고’…엄정화, 동안미모 빛나는 근황 공개
입력 2015-12-13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