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갈보리교회 21일부터 ‘진돗개 전도축제' 연다

입력 2015-12-13 13:08

포항갈보리교회(담임목사 최완호)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장로(순천순동교회·사진)를 강사로 초청해 ‘진돗개 전도축제’를 연다.

진돗개 전도축제는 21일 오후 7시30분 갈보리교회 본당에서 시작돼 24일까지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 하루 두 차례씩 모두 7회 이어진다.

?박병선 장로는 1년에 무료 750명을 전도해 교계 화제를 모았고, 그간 국내·외 교회를 순회하며 간증형식으로 전도사례를 소개해 왔다.

진돗개 전도왕은 그의 전도 열정이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는 진돗개를 닮았다 해서 붙은 별명이다.

?최완호 목사는 “진돗개 전도축제를 위해 새벽기도회 등 각종 기도회를 통해 기도하고 있다”며 “박병선 장로에게는 특별한 전도열정이 있다. 전도축제에서 그 열정을 이어받아 교회와 지역과 민족복음화에 크게 쓰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포항갈보리교회는 흥해읍 마산사거리에서 100여m 떨어진 신광방면에 위치하고 있다.(054-262-3744)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