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고객들의 데이터 초과 이용 부담을 덜어주는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14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옵션 프리미엄은 고객이 사용중인 요금제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더라도 속도 제어 없이 매일 데이터 50MB씩 한 달 최대 1.5GB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그 이후에도 400kbps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쓸 수 있는 상품이다. 요금은 월 8000원(부가세 포함 8800원)으로, LTE 요금제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SK텔레콤, 매일 데이터 충전되는 ‘안심옵션 프리미엄’
입력 2015-12-13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