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문재인 안철수집 앞 노숙쇼, 막장 저질 드라마의 절정”

입력 2015-12-13 10:32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안철수집 앞 노숙쇼는 막장 저질 드라마의 절정이군요”라며 “대선 때도 불쑥 안철수 집에 찾아 문전박대쇼를 연출한 바 있죠. 저질쇼라도 다양하면 봐줄 만한데 저질쇼를 재탕삼탕하니 못봐주는거죠”라고 했다.

변 대표는 “새벽 1시에 기자들 끌고 남의집 쳐들어가는 건 노문현이 대선 때 정몽준집 쳐들어갈때부터 시작된 문재인당의 상습적 저질쇼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가 탈당한다 해도 총선 전날까지 또 언제든지 문재인과 야합할 수 있습니다”라며 “유승민에 손발 내밀 수도 있구요. 권모술수에 대해서라면 3김을 능가하는 문안팍이므로 한국정치를 진흙탕으로 끌고갈 겁니다”라고 주장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