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문채원의 시원시원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 개봉을 앞둔 배우 문채원과 유연석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유연석은 문채원의 성격에 대해 “생각보다 되게 개방적이다. 야한 농담을 던져도 리액션이 좋다”라고 했다. 이어 “그 덕에 촬영장이 화기애애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채원은 “제가 미쳤었나 봐요”라며 부끄러워 했다. 이어 “마음의 문을 열어두는 스타일”이라며 자신의 성격에 대해 얘기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연예가중계 캡쳐
유연석 “문채원, 19금 농담 리액션도 좋다”
입력 2015-12-13 00:51